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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에그타르트 맛집 완전 정복 – 바삭하고 진한 마카오 명물 디저트


마카오를 여행하신다면 꼭 맛봐야 할 대표 디저트가 있습니다. 바로 ‘에그타르트(Egg Tart)’입니다. 바삭하게 구운 페이스트리 안에 진하고 부드러운 커스터드가 가득 들어 있는 이 타르트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마카오의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 음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카오 에그타르트의 유래부터 꼭 가봐야 할 맛집 3곳, 그리고 여행자 팁과 실제 후기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에그타르트 커버

1. 마카오 에그타르트의 유래


에그타르트는 원래 포르투갈의 전통 디저트인 ‘파스텔 드 나타(Pastel de Nata)’에서 유래했습니다. 오랜 시간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던 마카오는 음식문화에서도 그 영향을 크게 받았고, 이 에그타르트는 마카오의 손맛과 현지 입맛에 맞춰 더 크리미하고 달콤하게 변형되며 마카오식 스타일로 자리잡았습니다.

또한 홍콩식 커스터드 타르트의 감성까지 더해져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마카오식 에그타르트’가 완성되었고, 오늘날에는 마카오를 대표하는 길거리 간식이자 디저트가 되었습니다.


2.마카오 에그타르트 맛집 3곳 집중 탐구


(1)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Lord Stow’s Bakery)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콜로안 섬에 가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바로 그 집

  • 위치: 콜로안 빌리지 중심부,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에서 도보 1분

  • 창립자: 앤드류 스토우(Andrew Stow), 영국인 제빵사

  • 운영시간: 08:00 ~ 18:00 (조기 품절 가능)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는 마카오 에그타르트의 ‘원조’로 불리는 곳입니다. 1989년에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도 줄이 끊이지 않는 진정한 명소입니다. 창립자 앤드류 스토우는 포르투갈의 파스텔 드 나타에 감동을 받고, 이를 마카오식으로 개량해 판매했는데, 이게 마카오 전역에 대히트를 치게 됩니다.


특징

  • 페이스트리는 겹겹이 바삭하고 크러스트가 두껍지 않음

  • 커스터드는 달콤하면서도 풍부한 바닐라 향, 진한 계란맛

  • 표면이 살짝 탄 듯한 캐러멜화가 되어있고, 고소함이 강함

분위기콜로안 마을은 한적하고 정적인 분위기라, 타르트를 들고 해안가 산책로를 걷거나 성당 근처 벤치에서 먹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행 팁

  • 에그타르트는 하루 두 번 구워지며, 보통 오전 10시 전과 오후 2시 전이 가장 신선합니다.

  • 줄이 긴 시간대는 11시~13시. 여유롭게 드시고 싶다면 아침 일찍 방문하세요.

  • 버스는 15번 또는 26A번이 편리합니다. 택시 이용 시 "콜로안 빌리지 로드 스토우즈"라고 말하면 대부분 알아듣습니다.




(2) 마가렛 카페 이 나타 (Margaret’s Café e Nata)


마가렛 카페 이 나타

현지인도 줄 서는 시내 한복판 타르트 성지

  • 위치: 세나도 광장에서 도보 5분, 리스보아 호텔 후면 골목

  • 창립자: 마가렛 윙(Margaret Wong), 로드 스토우즈 전 부인

  • 운영시간: 07:30 ~ 18:00 (월요일 휴무)

마가렛 카페 이 나타는 로드 스토우즈 창립자의 전 부인이 독립해 오픈한 가게로,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접근성이 탁월합니다. 특히 카지노 지구 근처에 있어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 직장인들과 경찰, 은행원들도 자주 찾는 인기 맛집입니다.


특징

  • 페이스트리는 상대적으로 얇고 부드러우며, 파삭한 느낌보단 크리미함이 강조됨

  • 커스터드는 로드스토우보다 덜 달고 약간 묵직한 식감

  • 타르트 외에도 샌드위치, 크로와상, 아이스 커피도 인기

분위기작은 외관에 비해 손님이 많고, 카페 내부는 협소합니다. 대부분은 야외 테이블에서 빠르게 먹고 나가는 시스템이라, 긴 줄이 있어도 회전율은 빠른 편입니다.


여행 팁

  • 오전 9시 이전에 방문하면 줄이 거의 없습니다.

  • 오후 2시 이후에는 일부 품절되거나 테이블이 혼잡할 수 있습니다.

  • 현금만 받는 날도 있으니, 현지화폐 조금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 리스보아 호텔 후문’에서 골목길로 들어가면 간판이 보입니다.



(3) 코이케이 베이커리 (Koi Kei Bakery)


코이케이 베이커리

마카오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실속형 에그타르트 맛집

  • 위치: 마카오 반도 세나도 광장, 타이파 마을, 콜로안 등 전역 약 20여 개 지점

  • 설립 연도: 1997년

  • 운영시간: 10:00 ~ 22:00 (지점별 상이)

코이케이 베이커리(Koi Kei Bakery)는 마카오에서 가장 큰 로컬 베이커리 체인으로, 에그타르트뿐 아니라 육포, 아몬드쿠키, 달걀롤 등 선물용 간식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세나도 광장을 중심으로 매장이 많아 관광 도중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깔끔한 포장과 비교적 균일한 맛으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징

  • 페이스트리는 두툼하고 안정적인 크러스트, 바삭함보다는 탄탄한 식감

  • 커스터드는 달콤하고 고소한 계란맛이 강하며 부드러운 타입

  • 바닐라향은 은은하며, 전체적으로 친숙하고 대중적인 맛 구성

  • 선물용 포장 옵션이 다양해 기념품 구매로도 적합

분위기대부분의 매장이 시식이 가능한 오픈형 구조로 되어 있으며, 직원이 친절하게 추천 제품을 설명해줍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라 다국어 대응도 무난합니다.


여행 팁

  • 지점별 맛 차이는 거의 없지만, 가장 신선한 타르트를 맛보고 싶다면 본점(세나도 광장 인근)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 포장 요청 시 보냉 포장 가능 여부 확인 가능하며, 일부 지점에서는 선물 세트 할인도 진행합니다.

  • 사람 많은 오후보다는 오전~점심 시간대에 가는 것이 쾌적하며, 매장마다 직원이 시식 타르트를 제공하니 꼭 맛보시고 고르세요.

  • 타르트 외에 아몬드쿠키, 에그롤, 육포출국 전 쇼핑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3. 마카오 에그타르트 맛집 비교


4. 현장 후기 요약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 "콜로안까지 간 보람이 있었다. 바삭함과 부드러움의 밸런스가 미쳤다."

  • "따뜻할 때 먹으면 진짜 감동. 식으면 평범해짐."

  • "오후엔 줄이 길고 품절도 되더라, 무조건 오전 방문 추천."


마가렛 카페 이 나타

  • "세나도광장에서 가까워서 찾기 편했다. 커스터드가 진해서 아메리카노랑 딱 좋음."

  • "회전 빨라서 대기 괜찮았고, 타르트 외 간단한 간식도 맛있었음."

  • "전체적으로 부담 없는 단맛이라 내 입맛엔 딱."



코이케이 베이커리

  • “시식해보고 샀는데 맛이 깔끔하고 무난해서 선물용으로 좋았어요.”

  • “바로 구운 건 따뜻하고 부드러웠고, 식어도 맛이 괜찮았음.”

  • “지점이 많아서 여행 중 부담 없이 들르기 좋았어요.”


마카오 명물 에그타르트

마무리하며 – 마카오에서 맛보는 한 조각의 여유


마카오 여행의 진짜 매력은 화려한 건축물이나 카지노만이 아닙니다.좁은 골목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치는 작은 베이커리, 따끈한 타르트를 건네받는 순간, 그리고 입 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향과 부드러운 크림. 그 짧은 찰나에 마카오가 품고 있는 오랜 시간과 따뜻한 정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에그타르트는 단순한 디저트가 아니라, 마카오라는 도시를 오감으로 느끼게 해주는 작은 매개체입니다.진하고 촉촉한 그 한 입이 여러분의 여정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마카오를 여행하신다면, 꼭 하루쯤은 타르트 한 조각과 함께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보시길 추천드립니다.그 순간이야말로 마카오를 가장 마카오답게 기억하는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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